|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 가족운영위원회 개최 |
사회복지법인 엘림복지회(이사장 조용기 목사)산하 구립 영등포노인케어센터는 7일 2010년도 상반기 가족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30여 명의 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가족운영위원회는 케어센터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사진 및 영상으로 보호자들에 보여 주고, 월별, 주별, 요일별 프로그램 소개와 영양관리 , 건강 및 물리치료, 위생관리 등에 관하여 설명했다.
노인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만든 각종 작품을 자랑하는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영등포 구청으로부터 노인복지사업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위탁 운영되고 있는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는 2009년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전국상위 10%인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는 노인전문요양시설 뿐만 아니라, 주야간보호센터(데이케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엘림데이케어센터는 28명 정원의 주야간보호시설로 서울시로부터 2010년 2월 26일 데이케어센터로 인증을 받아 2010년 3월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주야간보호서비스는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노인들 중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3등급이상의 요양등급을 받은 노인이 이용할 수 있다. 가족이 돌보기 어려운 형편인 노인들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정도의 노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www.elimtown.org. 02-2637-3960∼2, 3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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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7.09. pm 15:34 (입력)
이소흔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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