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이영훈 목사, 성령 충만 강조

 여의도순복음남양주구리교회(담임 송영준 목사)는 7일부터 ‘천만에서 세계최대로’라는 주제로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했다.

 9일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살전 2:1∼7)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남양주구리교회가 송영준 목사님을 중심으로 하나되어 10갑절로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믿음으로 역사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용기 목사님은 단 한 번도 부정적인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고 강조한 이 목사는 “어렵고 힘들 때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절대 긍정, 절대 감사, 절대 믿음으로 살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이 목사는 “믿음으로 일하고 사랑으로 섬기고 소망 가운데 인내하며 성령 충만할 것”을 강조하며 “거룩한 꿈을 꾸고 성령 충만한 가운데 부르짖어 기도하면 기적이 다가오고 축복이 다가온다”고 역설했다.

 이번 특별새벽기도회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김성수 목사(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 송영준 목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성도들은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를 앞두고 다니엘기도회로 준비했다.

 한편 남양주구리교회는 오늘 총동원전도주일을 맞아 3040전도축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