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시편 34:1-5
◎ 찬송 : 424장(새 380장)
다윗은 가드 왕 아기스 앞에서 미친 체하여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침을 질질흘리며 미친 척 했을 때 그는 참담했을 것입니다. 수년 전에 하나님께서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 자기 머리에 기름을 부어 그것이 턱수염을 타고 은혜스럽게 흘러내렸는데, 이제는 정반대로 침이 자기 턱수염을 타고 지저분하게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전 인류의 구원자요, 구속자 되시지만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의 모습은 가시관에 찔린 머리에서 흐르는 피가 턱수염을 적시고 채찍에 찢긴 상처와 못에 박힌 두 손과 발에서 흐르는 피가 온몸을 적셨습니다. 그리고는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하고 절규하시다가 마침내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게 되셨습니다.
오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하고 절규하며 울부짖는 당신의 눈물이 턱을 타고 주르르 흘러내린다면, 내일 당신은 ‘야훼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았노라’고 간증을 하게 될 것입니다.
- 기도 -
예수님! 십자가의 사랑으로 온 인류의 구원의 문을 열어 놓으셨사오니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의 선하심을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