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세상이 주는 평안은 ①재물, 지위, 명예, 권세 등 외적인 요인에 기인한 일시적인 평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고 그 조건이 없어지면 마음의 평안이 사라지고 그 대신 ②불안과 공포가 다가오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영원하고 ③조건없는 절대적인 평안입니다.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은 성령 충만할 때 누릴 수 있습니다. 자신의 힘과 수단과 능력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근심과 염려가 다가오지만, 구원의 확신을 갖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은 성령께서 주시는 그리스도의 평안이 그 마음속에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근심과 두려움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딤후 1:7). 성경에는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 5:7)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염려를 예수님께 맡기면 예수님께서 ④돌보아 주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도 바울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일에 ⑤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근심과 염려를 모두 주님께 맡기고 하나님께 기도할 때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 사라지고 마음에 ⑥평안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NIE(신문활용교육)

월 - ① 성경이 말하는 ‘재물’에 대해 알아보자.
       → 2008년 10월12일자 7면 <성경적 재물관>
화 - ② 혹시 주위에 ‘불안’해 하는 친구가 없는지 찾아보자.
       → 2005년 8월7일 12면 <불안한 남자친구>
수 - ③ 내가 언젠가 결혼하게 되면 따져볼 조건들을 적어보자. 
       → 2008년 8월24일 <준비된 자가 예비된 자를 만난다>
목 - ④ ‘기부’하는 삶이 어떨까 생각해보고 멘토를 추천받자.
       → 2010년 6월27일자 10면 <사랑과행복나눔재단에 기부>
금 - ⑤ 여름철 기도원에서의 기도경험을 나누어 보자.
       → 2010년 6월27일자 1면 <권사금식기도대성회>
토 - ⑥ 참된 평안에 대한 140자로 짧은 글짓기를 해보자.
       → 2008년 8월24일자 4면 <참 평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