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외국어예배국 초등 4·5·6학년 대상 EVBS 진행
은혜 ‘가득’, 실력 ‘쑥쑥’, 흥미 ‘진진’, 다양한 ‘만족’
이제 곧 신나는 여름방학이다.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부모와 아이 모두 한 가득 고민이다. 미진했던 과목의 보충은 물론 머리 속은 ‘영어’에 대한 부담감으로 채워진다. 해외 단기어학 프로그램 광고에 자연히 눈이 돌아가지만 비용과 안전 문제가 언제나 마음에 걸린다. 크리스천이라면 혹 학습내용이 아이의 신앙과 맞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
영어와 신앙, 두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영어 캠프가 외국어예배국(국장 최문홍 목사)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8월 5일부터 7일까지 영산수련원에서 열리는 EVBS(English Vacation Bible School 어린이 영어 여름성경학교)는 미국에서 진행하는 VBS(Vacation Bible School)를 한국적 상황에 맞게 재편성한 프로그램으로 우리교회에서는 처음 소개된다.
외국어예배국이 EVBS 진행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국제적 감각에 맞는 형식으로 우리 아이들을 영성이 가득한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로 만들어보겠다는 이유에서다. 따라서 교재와 전문 강사진이 미국에서 들어온다.
초등학교 4·5·6학년을 중심으로 300명 제한된 인원으로 실시되는 EVBS는 ‘역동적인 믿음’(Faith in Action)을 주제로 집중적인 말씀과 영어훈련이 진행된다. 물론 재미는 기본이다. 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환경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행사장 내부는 아프리카 초원을 연상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 속에서 아이들을 사파리를 경험하며 생동감 있게 말씀과 영어의 즐거움에 빠지게 된다.
온몸으로 뛰어가며 부르는 영어 찬양도, 원어민 선생님과 나누는 영어 성경공부도, 공예 시간도 모두 아이들에게는 이번 EVBS가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영어예배부 미쉘 강 전도사는 “EVBS는 단순한 개념을 넘어 말씀과 주제에 연계된 여러 가지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교육적으로 디자인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영어라는 언어도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다양한 활동과 교제를 통해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미쉘 전도사는 “순복음의 영성이 성령 충만을 강조하는 신앙인만큼 성령대망회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는 시간도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EVBS를 진행할 강사는 미국에서 23년 동안 어린이 사역을 전문적으로 해온 스티브 김이 맡는다. 스티브 김은 그동안 미국과 한국에서 VBS를 여러 차례 진행해 온 전문가이다. 이번 EVBS에는 스티브 김과 함께 사역팀이 동행한다. 모두 VBS를 통해 아이을 지도해온 원어민 교사들이다. 이와 함께 외국어예배국 영어예배부 교회학교 교사들이 동참해 아이들의 활동을 꼼꼼히 체크한다. 또한 끊임없는 영어 대화를 통해 아이들이 말씀과 영어에 대해 자신감을 갖도록 할 것이다.
무더운 올 여름, EVBS를 통해 새롭고 신나는 경험에 나서보는 것도 더위를 잊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자세한 문의는 782-0556, 782-8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