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절대 긍정의 신앙을 심으라”

 교회학교 유아부(담당 이은희 전도사)는 지난달 27일 제2교육관 1층에 새롭게 조성된 유아부 예배실 요셉성전에서 첫 예배를 드렸다. 기존 예배 성전보다 넓어진 공간에 아름답게 꾸며진 예배실에는 유아들과 부모, 교사들이 기쁜 모습으로 예배를 드리러 모였다. 
 김순모 교육연구위원장의 기도, 유아부 성가대 찬양 후 강단에선 이영훈 목사는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빌 4: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유아들을 축복하고 부모와 교사들에게 권면하며 “우리는 뜻하지 않게 우리를 좌절시키는 일들을 만난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긍정적인 말과 꿈, 믿음을 가지고 나가야 하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특별히 유아부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은 절대 긍정의 신앙을 가지고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그래야 아이들의 마음이 항상 긍정적이고 밝아진다. 자녀들이 어릴 때 주님의 사랑과 긍정적 사고를 완전히 심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새예배실은 100여 평 공간에 인테리어 및 보일러, 냉난방, 공기정화 시설 유아용 화장실 등 을 갖췄다. 또한 유아들이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파스텔 계열의 색상과 소재를 사용해 꾸며졌다. 
 유아부는 율동과 찬양, 말씀과 기도로 예수님의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다.
 이은희 전도사와 교사와 학부모들은 “그동안 교사들의 눈물어린 기도, 고사리손을 모으고 간절히 기도하던 유아들의 꿈이 이루어졌다”며 감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