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전도 통해 성인 49명 어린이 20명 결신

 지역 복음화를 위해 전도에 앞장서고 있는 장로전도단(단장 박춘식 장로)이 20일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주영광순복음교회에서 성령충만 전도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장로전도단은 연령별로 노인정 방문팀과 교회학교 대상팀으로 나누는 등 맞춤전도를 통해 열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다. 또한 불우이웃을 대상으로한 사랑나눔팀의 전도활동으로 성인 49명, 어린이 20명 결신이라는 결과로 지역 교회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저녁 주영광순복음교회(담임 이상극 목사)에서 열린 전도성회에서 김성식 장로(장로전도 제1단장)의 사회, 유진수 장로(섭외팀장)의 기도 후 이상극 목사가 ‘나아만 장군의 치유’(왕하 5:1∼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상극 목사는 “나아만 장군처럼 순종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라.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를 치유하시고 회복해 주시고 변화하게 하신다. 우리 모두가 고침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단장 박춘식 장로는 “시대와 생활 문화가 쉴새없이 변하는 요즘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의 예배 방식이나 찬양과 문화도 많이 변화되고 있다. 이와 같은 때에 장로전도단은 ‘맞춤 전도’라는 새로운 방식의 전도를 연구하고 이를 실행에 옮겨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