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담임목사는 12일 성전비서실에서 중앙선데이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한시간여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일 좋아하는 성경구절을 비롯해 오순절 교단과 성령의 존재와 성령체험 등에 대한 기자의 다각적인 질문에 대해 응답했다. 

이영훈 목사는 향후 순복음교회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질문에 교회 일치 운동과 사회를 섬기는 일에 힘쓸 것을 밝혔다. “우리교회는 그동안 4500명에게 심장병 수술을 해주었고 굿피플과 엘림복지회 등을 통해 사회를 섬겨왔다. 이제 복지의 사각지대인 120만 해외이주자, 버려진 아이들, 환경보존, 저출산 해결에 앞장설 것이다. 기독교의 본질은 사랑과 섬김이다. 우리 모두가 작은 예수가 되는 운동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일보사 일요판 신문인 중앙선데이는 종합, 스페셜리포트, 매거진 3섹션을 이뤄져 한주간의 뉴스 중 중요한 것을 알리는 한편, 사회의 핵심이슈를 골라 다각도로 심층분석하는 기사를 싣고 있다. 또한 교양과 레저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