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환경에서도 희망과 웃음 잃지마세요”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자원봉사단(단장 김덕중 장로)은 16일 용산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대표 윤두선) 사무실을 찾아가 30여 명의 중증장애인들과 예배를 드리고 성령 충만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드려진 예배에서 자원봉사단 담임 김홍원 목사는 요한복음 14장 17, 18절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실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님과 동행해 승리하는 삶을 살고 천국에 거하는 우리가 되자”고 말씀을 전했다. 

 장애인단장 이종석 장로는 윤두선 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예배를 마치고 1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2명의 장애우 가정을 방문해 위로하고 격려금도 전달했다.
 장애인단장 이종석 장로는 “우리 장애인들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며 “선한 일, 서로 사랑하는 일, 이웃을 돕는 일, 기도로 섬기는 일과 작은 나눔들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