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강남교회(담임 최명우 목사)가 성도들의 신앙적 삶을 돕기 위해 17,18일 비전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그리스도인의 자녀교육 그리고 가정’이라는 주제로 열린 비전 아카데미에서는 한국상담선교연구원의 정정숙 김남식 박사가 강사로 초청돼 강의했다.
17일 오전 강의한 정정숙 박사는 서두에서 현 가정의 위기를 짚어주며 “대화부재 등으로 인한 가정해체는 크리스천 가정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정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삶의 순위에 대해 잘못알고 있다. 기독교적 시각에서 볼때 삶의 우선순위는 첫 번째가 하나님 앞에 드리는 삶이고 둘째는 배우자 셋째는 자녀 그리고 넷째가 일임을 알아야 한다”고 설명하며 “사회적 기준에서 성경적으로 사는 삶이 변종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하나님은 이러한 모습를 원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기독교적 가정의 존재 목적을 다섯가지로 설명하며 “가정은 신앙의 훈련장이다. 따라서 믿음의 배우자와 함께 하나님께서 기업으로 주신 자녀가 말씀에 지배받는 삶을 살도록 도와야 한다. 더 나아가 내 가정을 통해 사회를 위해 빛과 소금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순선 권사(강남교구)는 “나름대로 자녀들을 신앙 안에서 키웠다고 생각했지만 보다 구체적인 실천이 부족했던 것 같다. 점검의 기회가 됐고, 내 자녀가 다음 세대의 양육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오늘 배운 세미나 얘기를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정정숙 박사는 18일 오전에 한 차례 더 강의를 이끌었으며 이날 저녁에는 김남식 박사가 강의를 인도했다.
순복음강남교회는 성도들의 신앙성숙과 제자된 삶을 이끌어주기 위해 분기별로 비전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어렵지 않은 주제로 기독교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 비전 아카데미는 비기독교인들과 새신자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