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경남에 오순절 성령의 물결 넘친다
말은 하나님의 창조세계에 동참하는 것
부산에 오순절 성령의 바람이 불었다. 부산지역 복음화를 위한 ‘2010 부산축복대성회’가 16일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부산 금정구 남산동 순복음금정교회(담임 윤종남 목사)에서 열렸다.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행8:7∼8)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에서 조용기 목사는 “천국을 누리고 사는 복 받은 크리스천들이 될 것”을 요청했다.
윤종남 목사의 사회로 등단한 조용기 목사는 이날 민수기 13장 25절부터 14장 10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조용기 목사는 이땅에서 축복을 누리고 살다가 천국을 가려면 “생각, 꿈, 믿음, 말이 바뀌어야 된다”며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읽으신다. 부정적인 생각이 나더라도 십자가를 통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 또한 소원은 꿈이 된다. 그래서 바라보는 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해방 후 소득 60달러였던 나라가 잘 살 것을 바라보니 이제는 국민소득 3만 달러가 될 만큼 성장했다”며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다가 구제하는 나라가 된 곳은 우리나라 밖에 없다. 이는 하나님의 도움”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믿고 선포하라. 창조적이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말을 하라. 말이 운명을 이끌어간다. 말할 수 있는 권한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말은 하나님의 창조적 세계에 동참하는 것이다”라고 말한 후 “축복된 세계를 여는 것 4차원 영성 대로만 하라”고 말하자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설교 후 조용기 목사의 신유기도 시간을 통해 많은 성도들이 병고침을 얻고 이를 간증했다. 김영자 집사는 허리고통이 사라졌고 최명희 성도는 소화가 안돼 배가 항상 아팠는데 기도 후 편안해 졌다고 전했다. 또한 최선례 성도는 남편이 암선고를 받아 자포자기하고 있었는데 오늘 말씀을 듣고 믿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날 김성혜 총장은 설교에 앞서 요한복음 4장 13절 말씀을 주제로 생명수에 대해 설명한 후 이와 관련된 리스트의 피아노곡을 연주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1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 기독교계지도자 모임’으로 막을 내렸다. 이 모임에는 기하성 여의도순복음 부산지방회 임원들이 참석해 조용기 목사와 부산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윤종남 목사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항구도시 부산은 400만 인구 중 기독교인이 10%에 불과하다”며“이번 조용기 목사님이 성회를 위해 순복음금정교회는 21일간 금식으로 새벽기도를 하며 준비했다. 조용기 목사님의 부산축복대성회는 부산과 경남 교회에 용기와 희망을 주었고 부흥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