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1∼32)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서 많은 유대인들이 믿었으나, 그들의 믿음은 확고한 믿음이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훤이 알고 계신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확고한 믿음을 가진 참제자가 되는 길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말씀에 거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거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요,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말합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진리’는 바로 예수님 자신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다시 말하면, ‘예수님을 알면 예수님께서 자유롭게 해주신다’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서 진리이신 예수님을 체험적으로 알고 믿으며 따를 때에 자유를 얻게 되는데, 그 출발점은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기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죄의 사슬을 끊어 놓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의 대속하심을 체험하고 믿는 자는 더 이상 죄의 사슬에 매이지 않습니다. 이제껏 자유를 억압하던 죄의 사슬이 끊어지고, 죄의 사슬에 연결되어 있던 (1)죽음의 고리 (2)질병의 고리 (3)가난의 고리 (4)저주의 고리 (5)절망의 고리가 다 벗겨져서 (6)참자유와 해방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NIE(신문활용교육)

월 - (1)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해 예수님의 ‘죽음’에 대한 설교를 읽어보자.
 -> 2010년 6월6일자 2면 조용기 목사 설교<우리가 항상 짊어지는 예수님의 죽음>
화 - (2)고침받은 간증들을 읽고 나만의 간증문을 써보자.
 -> 순복음가족신문 인터넷판  > >간증 기사리스트 
수 - (3)부모님에게서 ‘가난’에 대한 경험담을 듣고 느낌을 얘기해보자.
 -> 2008년 6월15일자 8면 <오늘의 묵상 6월21일>
목 - (4)‘저주’를 몰아내는 영적전쟁 세미나에 온가족이 참석해보자.
 -> 2010년 6월6일자 7면 광고 <야간영적전쟁>
금 - (5)‘절망’의 끝에 있었던 아이티의 경우를 보고 ‘희망’이 왜 필요한지 토론해보자.
 -> 2010년 3월7일자 5면 <변성우 목사의 기고문>
토 - (6)‘참자유’란 무엇인가 생각해보고 북한을 위해 기도하자. 
 -> 2007년 3월25일자 구역공과 <참자유에 대한 가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