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arly Birds Catch The Buzz”(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지난달 26일 오전 7시. 싱가포르의 뙤약볕에도 수천명의 젊은이들이 행사장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고 있었다. 티오나 첵(18) 양은 “조용기 목사님의 세미나를 듣기 위해 아침 일찍 서둘러 왔는데 이미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어 놀랐다”고 말했다.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소속 뿔라찬양단. 세계인들이 모인 성령축제의 장에서도 그들의 실력은 매우 빛났다. 26일 조용기 목사의 설교 전 특송을 불러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조용기 목사는 중국인들을 위한 세미나를 별도로 인도, 참석자들에게 큰 용기와 사랑을 전달했다. 27일 엑스포홀내 다른 장소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중국 대륙에서만 582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조용기 목사는 이들에게 “성령님을 의지하라”고 말하며 희망목회를 전했다.
◎…30일 파키스탄 모슬렘 지도자인 모하마드 압불 카비르 아자드가 조용기 목사 예배 설교 듣기 위해 CHC를 방문했다. 파키스탄 모슬렘 지도자의 방문은 행사장을 매우 소란스럽게 했다. 설교 후 압불 카비르 아자드는 조용기 목사를 만나 자신의 모스크에 미국 힐러리 국무장관과 대통령 등이 방문했다며 조용기 목사를 파키스탄에 초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용기 목사는 미소로만 화답한 후 파키스탄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했다.
이날 아자드와 함께 동행해 통역을 도왔던 앤와 파잘 목사 부부. 그는 조용기 목사를 보며 흥분을 감추질 못했다. 12세 때 우연한 기회에 조용기 목사의 책을 읽고 그때부터 조용기 목사를 영적인 아버지로 여기고 파키스탄에서 목사가 되어 이삭 텔레비전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용기 목사의 ‘4차원의 영성’ 등 서적이 불티나게 팔렸다. 싱가포르 달러로 50달러(4만 3000원). 적지 않은 금액이었지만 주문이 쇄도했다고. 또한 조용기 목사의 이번 행사 설교를 담은 DVD 주문도 폭주했다. DVD는 조용기 목사 외에도 콩히, 필 스핑글, AR 버나드, 스티브 문세이, 라인하르트 본케 목사의 설교를 함께 묶어 200달러(17만 2000원)에 판매됐다.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 김성혜 총장은 각각 트리니티방송 네트워크와 CNTV의 요청으로 인터뷰를 가졌다. 조용기 목사는 교회성장과 싱가포르 방문 등에 대해 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목사의 교회성장의 비밀에 대해 김 총장은 어머니 최자실 목사 등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는 www.tbn.org를 통해 볼 수 있다.
◎…28일 김성혜 총장이 피아노 연주를 하기전 콩히 목사는 “나에게 세 명의 어머니가 있다. 한명은 낳아주신 어머니이고 또 한명은 아내 썬 그리고 영적인 어머니 김성혜 총장”이라고 말해 김 총장과의 관계를 과시(?)하기도.
◎…30일 콩히 목사는 자신이 방문해서 찍었던 사진들을 보여주며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소개했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12명의 CHC 전도사들에게 목사 안수를 해주고 이날 목사가 된 목회자들과 콩히 목사를 위해 간절히 안수기도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 찬양사역자들이 눈에 띄었다. 시티하베스트에서 찬양을 인도하는 CHC밴드외에 모하비 목사가 이끄는 인도네시아 최고의 그룹 트루 워십퍼 그리고 C3밴드의 열정적인 찬양은 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싱가포르=글·이소흔 / 사진·김용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