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목사 초청 우크라이나 대성회, 치유와 기적의 현장
자파로지아 코작 문화관에 연인원 8000명 모여 은혜 체험
초교파 성도와 지역주민들에게 좋으신 하나님 전해
유럽의 관문인 우크라이나가 성령의 땅으로 변화되고 있다. 이영훈 목사 초청 우크라이나대성회가 지난달 31일, 6월 1일 자파로지아 코작 문화관에서 개최됐다. ‘우크라이나에 하나님의 축복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우크라이나를 성령의 거룩한 땅으로 변화시켰다. 성회에 참석한 연인원 8000명의 성도들은 성령 충만한 설교를 통해 하나님 안에 꿈을 갖고 비전을 세웠다.
민속의상을 입고 등단한 이영훈 목사는 성회 첫째날 말라기 4장 2절을 근거로 ‘의의 태양이 떠오를 때’에 대해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모든 상황이 절망에 처해 홍해처럼 장애물이 우리 앞에 있을 때도 굳게 서야 한다. 예수님께서 의의 태양으로 오셔서 빛으로 비추심으로 구원이 임했다.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 치료의 은혜를 주셨다”며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임을 강조했다.
성회 둘째날에는 창세기 12장 1절에서 4절을 본문으로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에 대해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으로 떠난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에 대해 설명했다. “옛 모습을 떠나 하나님께서 지시할 땅으로 나아갈 때 복이 된다. 주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을 믿고 순종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 병고침 받고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한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평안과 기쁨을 얻고 질병에서도 해방된다. 놀라운 축복을 경험하게 된다. 우리를 치유하시고 축복주시는 위대한 승리자이시며 부활, 영원한 생명이자 기쁨이 되신다”며 과거의 모습을 떠나 예수님 말씀대로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성회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강권적으로 일어났다. 많은 이들이 주님을 영접하겠다며 결신했고 설교 후 기적을 체험한 성도들의 신유간증이 줄을 이었다. 서있기 조차 힘들었던 한 성도는 강대상에 올라와 “하나님이 치료해주셔서 뛸 수 있게 됐다”며 눈물을 흘렸고, 심한 두통에 시달렸던 주민은 “목사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이심을 고백하는 순간 두통이 사라졌다”고 간증했다.
이번 성회는 조용기 목사의 축하 영상, 소련선교회 회원들의 찬양, 이호영선교무용단의 전통무용이 마련돼 성회에 참석한 성도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순절기독교연합회장 빠노치코 목사와 오순절자파로지아지방회장 바실리 목사는 우크라이나의 영적 각성과 부흥을 위해, 정치 경제 안정을 위해 기도를 인도했다.
이번 성회는 1996년 키예프에서 열린 조용기 목사 초청 성회 이후 14년만에 우크라이나에서 열리는 성회라서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우크라이나는 조용기 목사 성회 이후 10년동안 많은 부흥이 일어났지만 영적 침체기에 빠져있던 중 다시한번 오순절 성령의 역사를 체험케 했다.
오순절 기독교 연합회와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소련(CIS)선교회 주최로 열린 이번 성회는 기적과 감동, 성령의 역사가 넘쳐나는 기적의 성회였다.
자파로지아(우크라이나)=글 사진 이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