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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월) - 마음이 가난한 사람
◎ 말씀 : 마 5:3   
◎ 찬송 : 516장(새 427장)
 옛날 황해도의 어떤 사람이 금광을 운영해서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하루는 그가 금광에서 캐낸 금을 가지고 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풍랑을 만나 침몰 직전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배에 탔던 사람들은 헤엄이라도 쳐서 목숨만 건지자는 생각으로 물 속으로 뛰어들어가 가까운 섬으로 헤엄쳐 살아났습니다. 그런데 이 부자는 지니고 있던 금을 허리에 전부 둘러메고 물 속으로 뛰어들어갔습니다.
 만일 그가 마음이 가난하여 물질에 대한 가치를 분명히 알았더라면,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금과 바꾸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물질이란 우리 삶의 생명보다 귀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살아나간다는 것은 참으로 희한해서 허리띠를 조이고 살면 한없이 조이고도 살 수 있고, 또 잘살려면 한없이 부풀려서 살 수도 있습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물질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겸허하게 살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세상의 헛된 것들을 탐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나가야 하겠습니다.
봷 기도제목 :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게 하소서.
 

기사입력 : 2010.05.31. pm 17:01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