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교회 및 지교회·성전도 참여

남선교회(회장 강순구 장로)는 국회의사당 옆 한강둔치공원에서 제3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본교를 비롯해 제자교회, 지교회, 지성전에서도 참여했다.

강북교회와 전도실, 보호실, 봉사실 등의 화려한 입장식에 이어 개회예배가 진행됐다. 이날 이영훈 담임목사는 회원들을 격려하며 ‘빛이 있으라’(창1:1~5)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창조의 역군’이 될 것을 강조하며 늘 기쁨과 감사와 은혜로 충만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증경회장 고상권 장로와 김우제 장로가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강순구 장로의 개회선언과 선수대표의 선서에 이어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제자교회 및 실·지회 별로 족구(남성), 승부차기(여성), 줄다리기(혼합)가 각각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들은 서로 우애를 다지고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남선교회는 19일 바울성전에서 5월 헌신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김복남 전도사(세브란스병원 원목실)를 강사로 초청했다. 강순구 장로는 회원들을 격려하고 총무실(실장 손이섭 장로)과 박성규 안수집사(조직실)에게 각각 우수봉사자 공로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