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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일 제36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개최

“한 알의 밀알되어 복음전하겠습니다”

세계 65개국 700여 선교사 모인 ‘성령축제’ 
조용기·이영훈 목사 ‘성령과의 동행’ 강조
 

 

 세계 65개국에 파송돼 활동 중인 700여 명 순복음선교사들이 제36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19일 오전 대성전에서 열린 선교대회에는 각 나라의 고유의상을 입은 선교사들이 성도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총회별로 입장했다.
 이날 선교대회는 선교위원장 정인욱 장로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선교개척국장 조희연 목사의 사회, 북미총회장 이용우 목사의 기도, 슬로바키아 찬양팀의 특송, 순복음타이베이교회 장한업 목사의 선교보고, 오세아니아총회장 정바울 목사의 성경봉독, 한세대 김성혜 총장의 축사, 이영훈 담임목사의 권면, 조용기 목사의 설교, 유럽총회장 김용복 목사의 헌금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기 목사는 “선교대회를 계기로 선교지마다 선교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며 고국을 방문한 선교사들을 환영했다. 세계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는 제자들을 뿌듯하게 생각한 조용기 목사는 “선교의 핵심은 성령의 역사를 따라가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성령의 역사가 능력과 증거가 나타날 때 복음의 본질이 회복되며 치료와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성령님의 종’(행 13: 1∼5)을 주제로 설교한 조용기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성령이 세우신 교회로 늘 성령과 동행했다. 지금은 성령 시대이다. 순복음의 선교사들은 성령의 기적을 증거해야 한다. 분명한 성령의 부르심을 받고 사역하면 부흥을 경험하고 될 것이다. 하나님은 선교사들이 성령의 종이 되길 바라신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김성혜 총장은 선교사들과 사모, 자녀들을 일일이 격려하는 한편 성도들을 ‘보내는 선교사’라고 지칭하며 세계선교를 위해 한 마음으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선교사들에게 “영력·지력·체력을 갖춘 선교사가 돼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권면에 나서 “선교가 교회 존재 목적”임을 강조하며 “선교하는 나라가 부흥된다. 조용기 목사님은 교회 창립 후 지금까지 선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셨다. 이 열정은 주님 오실 때까지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선교대회에서는 불교와 우상 숭배가 강한 대만에서 사역하는 장한업 목사(순복음타이베이교회) 서상진 목사(순복음타이중교회) 김경숙 선교사(생명천순복음교회)의 사역을 소개한 선교스크린이 방영 돼 감동을 주었다. 또한 정바울(호주) 이호경(일본) 양승호(미국) 김영애(스페인) 선교사가 우수 선교사상을,  유재필 목사(순복음노원교회) 정찬희 원로장로가 각각 공로패를 받았다.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같은날 김성혜 총장과 이영훈 목사가 예루살렘성전에서 세미나를 인도했다. 20일에는 예루살렘성전에서 김형민(대학연합교회) 유재필(순복음노원교회)목사와 노승숙 국민일보 회장, 순복음성시화운동본부 양인평 장로가 각각 세미나를 인도했다.
 한편 선교개척국은 이번 선교대회와 관련해 23일(오늘) 주일 1부부터 5부 예배까지 선교헌금 작정 시간을 갖는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10.05.21. pm 15:01 (편집)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