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목사 ‘주 안에서 복받은 인생’ 설교
성전 가득 메운 성도들 기적과 은혜의 시간 돼
일본의 작은 도시 우쓰노미야에 일천만구령을 위한 성령의 불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우쓰노미야 창립 25주년 기념 축복성회가 지난달 26일 순복음우쓰노미야교회(담임 안양원 목사)에서 열렸다.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드려진 이날 예배는 성전을 가득 메운 성도들과 함께 성령 충만한 시간이 됐다. 이영훈 목사는 빌립보서 4장 1절에서 6절을 근거로 ‘주 안에서 복받은 인생’에 대해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일생 동안 십자가만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십자가 안에 영혼이 잘 되고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게 되는 축복이 있다”며 우리의 유일한 자랑거리는 십자가 뿐임을 강조했다. 이어 “일본에는 17만개의 절, 5만개의 웨딩채플이 있는데 교회는 8300개 밖에 되지 않는다”며 “오직 십자가와 성령의 능력으로 일본 일천만구령을 위해 기도하고 전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하나되는 교회, 기쁨으로 충만한 교회, 감사의 고백이 넘치는 교회가 될 것을 피력하며 “우리는 주님의 기쁨으로 충만하고, 기쁨과 평안함을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감사로 기도할 때 넘치는 축복이 다가온다”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이영훈 목사와 성도들이 일본 복음화와 영혼구원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어 안양원 목사는 오랫동안 헌신 봉사하며 성도들의 모범이 되어온 네모토가츠미·최이순 집사, 히야마 히데키·김효숙 집사, 와타나베 사치코 집사, 한정택 집사, 정혜정 집사, 이정숙 집사, 김애자 집사에게 공로상을 시상했다. 또한 최영자 집사에게 전도상을 수여했다.
이날 예배에는 김유동 목사(순복음나고야교회), 이호경 목사(순복음요코하마교회), 한상인 목사(순복음동경교회), 최요한 목사(순복음교토교회) 등 순복음아시아총회, 동북지방회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동북아선교회장 이종찬 장로와 선교회원들도 예배에 참석해 우쓰노미야교회의 창립 25주년을 축하했다.
히야마 히데키 집사는 “조용기 목사님께서 일본을 위해 많이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나도 한국을 위해 많이 기도하고 있다”며 “이날 성회에 큰 감동을 받아 더욱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스즈키 미유키 집사는 “남편이 악성빈혈로 생사의 위기에 있었는데 안양원 목사님의 기도로 살아났다. 우쓰노미야에 순복음교회가 있다는 것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 간토지방 북부 도치기현에 위치한 우쓰노미야는 일본을 통일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무덤이 있어 신사참배를 하는 진자의 세력이 강하고, 제사를 지내는 전통 의식인 ‘마츠리’를 주도하는 곳이라 영적전쟁이 치열하다.
순복음우쓰노미야교회는 더욱 말씀과 기도, 성령으로 무장해 일본 일천만구령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 영혼을 주께로’를 표어로 세우고 성령충만, 중보기도하는 삶, 제자양육, 구역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안양원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께서 35년동안 일천만구령운동에 매진하셨는데 일본전역에 열매가 맺어지고 있다. 이 때에 이영훈 목사님이 우쓰노미야에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1년간 성회를 위해 준비해왔는데 기도 후원해주신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 일본일천만구령이 속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복음우츠노미아교회는 2년 전 후쿠시마현에 김기순 전도사를 파송해 순복음후쿠시마교회를 지교회로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