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20일 오전 양서성전에서는 축복송이 흘러나왔다. 양천대교구 10교구(담당 송순이 전도사)가 양서성전을 빌려 새생명 전도축제를 가진 것이다.

 성도들은 이날 초청받고 교회에 온 태신자들을 향해 축복송을 불러주며 천국잔치에 온 것을 환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찬양사역자 장욱조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이날 초청받은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예수님의 사랑을 노래한 장 목사는 “이 땅에서 우리가 의지할 분은 오직 한 분, 예수님”이라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또 참석자들에게 천국에 대한 소망을 전하며 “예수님을 함께 천국에 가자”고 권면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받은 태신자 100여 명을 비롯해 교구 성도들의 참석으로 행사장은 성령의 은혜가 가득찼다.

 송순이 전도사는 “이날 행사를 준비하면서 교구 성도들이 화요일마다 전도에 나섰다. 축호전도 노방전도 관계전도 등을 실시하며 전 성도가 릴레이 금식기도와 중보기도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