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는 23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주최한 한국문화체험에 참여했다.
 이번 문화체험에는 이화여대 이배용 총장이 이영훈목사를 비롯해 김지철 목사(소망교회),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등 교계지도자들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알리는 시간이 됐다.
 창덕궁에서 열린 이번 문화체험에서 문화재청의 문화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배용 총장은 직접 해설을 통해 “우리문화의 특징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통한 자연친화적 문화”라며, 평소 우리가 알지 못해서 지나쳤던 우리 문화의 다양성과 독창성, 그리고 조화로움에 대해 설명했다.
 이영훈 목사는 “앞으로 한국교회가 하나님이 창조한 자연을 더욱 보존하며 우리의 것을 소중히 지켜나가야 될 것”이라고 말한 후,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