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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구탐방⑫] - 동작대교구

“700세대 전도 달성 이상무”



전 제직 1명이상 전도, 새신자 완전 정착 목표
‘성령의 능력으로 전도하자’ 표어 아래 한마음

<< 대교구장 이연섭 목사

 흑석동의 한 분식점 ‘사랑과 행복의 집’에는 ‘공짜’ 떡볶이, 오뎅, 잔치국수가 한상 차려져 있다. 지나가던 행인들도 ‘공짜’라는 말에, 혹은 맛있는 냄새에 가던 길을 멈추고 분식점으로 향한다.
 “이거 진짜 공짜 맞아요?”
 요즘 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베푸는 손길에 행인들은 감사를 표한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더 큰 선물이 전해진다.
 “예수 믿고 구원 받으세요. 더 큰 선물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곳은 6교구(담당 박창용 목사)의 전도전진기지다. 성도들은 전도핵심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시장 초입의 이곳에 가게를 빌려 행인들에게 간단한 분식을 제공하면서 더불어 예수님의 구원의 소식도 함께 전하고 있다. 분식집전도는 교구별로 특성에 맞는 전도방법을 연구하다가 나온 동작대교구만의 비밀전략이다. 물론 이 방법은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능했다. 집기와 음식재료 등 모두 교구식구들의 정성으로 준비됐다. 

 대교구장 이연섭 목사는 “분식점 전도가 놀라운 전도효과를 보이고 있다. 행인은 물론 인근 학교 학생들과 해외유학생, 시장에 있는 상인들까지 전도 대상으로 삼고 이들의 마음에 예수님을 모실 때까지 초청하고 떡볶이를 가져다주는 등 사랑을 나누는 전도를 하고 있다. 이런 성도들의 자발적인 헌신과 섬김이 ‘영혼구원’의 열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동작대교구는 ‘성령의 능력으로 전도하자’라는 표어아래 영혼구원에 전 성도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올해 상반기 목표로 700세대로 정하고 교구별로 전도팀을 구성했다. 전도팀은 전도축복기도회를 가진 후 전도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노방전도는 물론 평소 기도로 준비했던 이들을 찾아가 주님의 말씀을 전한다. 함께 못하는 성도들은 중보기도팀을 구성해 기도처에서 전도팀을 위해 중보기도한다.

 지구장 이수헌 장로는 “성령충만과 말씀 그리고 기도로 전도한다는 다짐아래 동작대교구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직들이 앞장서 순종하고 섬김으로 새신자정착에도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동작대교구는 지난 2월 4일과 3월 4일에 전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송경호 안수집사(대전중부장로교회)와 권영희 권사(마포대교구)를 강사로 초청해 열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성도들은 “전도의 열정과 목표를 가지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페스티벌을 통해 불 붙은 전도열정은 동작대교구를 하나로 만들었고 이는 대교구 앞에 설치된 ‘전성도 전도현황 현수막’이 그 결과를 말해주고 있다. 대교구는 물론 교구별로 자체 전도상을 실시함으로 성도들의 전도열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동작대교구는 상반기는 전도에, 후반기에는 새신자정착에 집중할 예정이다. ‘새신자정착도우미’제도를 신설, 새신자정착에 적극 헌신할 수 있는 구역원을 선발해 지속적인 관심과 신방을 통해 정착률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교구가 연합해 ‘새신자환영예배’를 드리고 정착도우미들을 격려한다. 최근 동작대교구는 ‘구역예배 활성화’와 ‘30·40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전 구역원 참석’을 목표로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지구역 예배와 토요 구역예배를 실시하고 남성지구역 강화를 위해 부부가 함께 예배참석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3040지역’을 교구별로 선정(15개)해 30∼40대 성도들 간의 유대를 높이고 지역활성화에 주력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기사입력 : 2010.04.18. am 11:36 (편집)
정승환기자 (kg21@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