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중심의 신앙과 사랑 강조   

 이영훈 담임목사가 15일 한세대학교 신학관 5층 영산홀에서 개최된 영산신학대학원 채플 강사로 초청돼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영산홀은 이영훈 목사의 설교를 듣기 위해 온 학생들로 가득 찬 가운데 채플이 시작됐다
 이날 ‘십자가의 신앙’(갈 2:20)을 주제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순복음 신앙의 시작은 십자가신앙이라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십자가의 신앙이 우리의 삶이요 핵심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인류 구원의 역사를 완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십자가는 하나님 사랑의 결정체이며, 십자가 중심의 삶을 살아갈 때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과 용기와 변화가 생겨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 사회로 나선 영산신학대학원 조성율 원우회장은 “이영훈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대학생들이 십자가의 신앙을 깨닫고 많은 은혜 받았다”고 전했다. 채플에 참석한  홍석연 학생은 “신학대학원생은 아니지만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 채플에 참석했다. 세상을 이길 힘이 십자가에 있다는 말씀이 가슴에 깊이 와 닿았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생각하게 했다”고 밝혔다.
 채플 후 이영훈 목사는 김성혜 총장과 면담하고 신학대학원생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