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성장위 주역이 되기 위해 기도하라 ”
이영훈 목사, 교회 성장에 대한 비전 심어줘
   
 교회성장국(국장 김판호 목사)은 14일 대성전에서 제1회 교회성장의 날 및 교회성장지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회성장의 날은 우리교회 성도들이 교회성장에 대한 꿈과 비전을 품고 교회부흥에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교회성장국은 이날 대교구별로 교회성장지부 14개(청년지부 포함)를 창립하고 우리교회에 4차원영성보급을 위한 리더십학교를 다음달 2일 개강한다.
 교회성장선교회장 원도희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교회 성장의 날에 이영훈 목사는 설교에 앞서 “교회성장은 하나님의 뜻이다. 교회성장을 통해 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하늘나라를 이 땅에 확장해야 한다. 조용기 목사님께서 52년 전 우리교회를 개척·창립해 세계최대교회로 성장시키셨다. 우리교회성장이 전 세계교회에 성장모델이 됐다”며 “교회성장국에서 본격적으로 우리교회성장사역을 체계화하고, 교구별로 지부를 만들어서 제2기 부흥을 주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목사는 “진정한 교회성장은 예수님이 나타나야 한다. 우리의 업적, 노력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만이 홀로 영광을 받으셔야 한다. 우리 모두가 교회성장에 대한 열정을 품고 교회성장의 주역이 되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 목사는 ‘바울이 다시 일어나서(행 14:19∼22)’라는 제목으로 “우리교회부흥·성장을 위해 3000명의 중보기도용사가 필요하다”며 중보기도의 힘과 필요성에 대해 설교했다.
 한편 교회성장국은 산하 교회성장선교회와 함께 4차원리더십학교를 개강한다. 우리교회 성장 비결 중 하나인 4차원의 영성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리더십학교는 우리교회 장로, 권사, 안수집사, 지·구역장, 30·40, 평신도, 청년 중에서 선별된 인원들을 중심으로 다음달 9일부터 8주간 진행된다. 현재 대교구별로 총 150명이 선발됐다.
 김판호 목사는 “각 대교구에서 선발된 이 인원은 4차원의 영성으로 무장해 우리교회 부흥·성장의 선봉장으로 활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