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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금) - 십자가의 복음
◎ 말씀 : 마 27:39∼44   
◎ 찬송 : 147장(새 149장)
 십자가는 본래 로마에서 사형수를 대중들 앞에서 공개 처형할 때 쓰는 형구로, 굴욕과 공포를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굴욕과 고통의 십자가가 복음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련을 맺게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정수가 십자가로부터 출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에덴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과를 따먹는 죄를 범함으로 인해 저주와 죽음이 인류에게 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랑이신지라, 절망에 처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장차 메시아를 보내실 것을 약속하시고, 증표로 한 짐승을 잡아 그 가죽을 벗겨 그것으로 아담과 하와의 옷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예수님께서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이 땅에 오셨으며, 3년 반 동안 아담의 죄악으로 인해 인류에게 임한 저주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는 일을 행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인류의 죄와 허물을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인류의 모든 죄를 대속하셨을 뿐 아니라, 마귀의 모든 권세를 철폐시키셨습니다. 그리고 솟아나는 생명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 기도제목 : 십자가 위에서 약속을 이루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
 

기사입력 : 2010.04.02. pm 17:06 (편집)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