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로가 복음전파의 통로 되길 기대 

동대문성전(담임 백근배 목사)이 여름 신상품 출시를 앞두고 하나님께 기도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24일부터 26일까지 동대문성전에서 열린 성회에서 참석자들은 판매 실적을 위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판로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해달라며 간절히 기도했다.
 오전 5시에 열린 성회는 새벽 장사에 몸이 지친 성도들에게 영적 쉼터이기도 했다. 첫날 말씀을 전한 최길학 목사(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는 데살로니가전서 16절부터 18절을 통해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둘째날 강사였던 채지석 목사(교무국장)는 과거 남대문성전에서 사역했던 경험담을 전하며 “어렵고 힘들지만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이 축복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셋째날 말씀을 전한 임장훈 목사(군포순복음교회) 역시 성도들에게 상권 복음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