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진정한 메시지는 ‘사랑’
          사랑과행복나눔·굿피플 등 사역 동참 의미 있어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진정한 메시지는 사랑이다. 예수께 받은 큰 은혜와 사랑을 우리도 이웃과 나눠야 한다. 특히 고난주간에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등 의미있게 보내야 한다. 조금만 눈을 돌리면 우리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고,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관과 다양한 후원 방법들이 있다.
 먼저 고난주간 동안 한 끼 금식으로 우리교회 성전에 비치돼있는 노란색의 ‘사랑과행복나눔 후원금’ 봉투를 작정하는 것도 좋다. 사랑과행복나눔재단에 후원하면 우리의 도움이 꼭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은 어려운 이웃,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우리 주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데 앞장서고 있다. 천사운동으로 작은 후원자가 되어보자.
 사랑실천 방법으로는 ARS 전화(060-701-0191)로 한 통에 1000원 후원하는 방법, 매달 1계좌 10040원을 심어 후원자 모두 작은 천사가 되는 천사운동, 매달 일정금액을 후원하는 방법으로 금액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일반정기후원, 한번 또는 비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싶은 성도를 위한 일시후원 방법이 있다. 후원신청자의 휴대전화 또는 집전화 등을 통해 후원할 수 있고, 계좌로 송금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할 수도 있다.  
 또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물품으로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방법이 있다. 주방용품, 사무용품, 소형 가전 등의 생활용품이나 영양제, 비타민 등의 의약품, 쌀과 라면 등의 식품류는 저소득층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이다. 자원봉사자가 되어 주택 개보수를 돕고,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요양원 등을 직접 방문해 봉사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다.  
 이번 고난주간을 예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고 행복을 나누는 사랑실천의 훈련기간으로 삼아보자. 우리가 행하는 작은 실천 하나가 교회를 밝게 만들고 사회에 희망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음을 잊지 말자. 후원계좌 외환은행 631-000394-927 (예금주 재단법인 사랑과행복나눔)/ 문의 02-783-9191/ www.love-n-happiness.co.kr

 사랑과 행복나눔재단 사역이 국내 지원 사역이라면 국제개발 NGO인 굿피플은 지구촌 곳곳에서 가난과 재난으로 고통받은 이웃을 돕는 국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굿피플(회장 양오현 장로)은 먼저  지진으로 절망에 처한 중미 아이티를 지원하고 있다. 긴급 구호단의 파견, 구호품 전달 및 지속적인 복구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굿피플을 위해 직접 또는 간접적인 후원이 가능하다. 우리의 크고 작은 나눔을 통해 아이티는 희망을 되찾을 수 있다.
 또한 굿피플이 전개하는 필리핀 아이따족 지역 개발 후원을 통해 태양광 등 지원, 문맹퇴치에 동참할 수 있다. 굿피플은 지난해 1500평의 부지에 카파스 시립병원을 완공, 알루난 초등학교 건립 등으로 아이따족에게 새로운 희망의 빛을 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은 크리스천들의 후원과 기도 없이는 지속될 수 없는 사업들이다.
 굿피플의 사역은 여기가 끝이 아니다. 굿피플은 라오스에 IT센터를 세워 교육 사업에 힘을 쏟고 있고 있다. 또한 ‘실명예방단’을 통해 지금까지 2000여 명의 필리핀, 몽골, 중국, 방글라데시 및 인도네시아 등 제3세계 및 저개발국가의 소외된 빈민층에게 내장수술을 실시하므로 새 빛을 찾아주는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국내 사역으로는 땅 끝 마을 해남에 위치한 ‘땅끝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이 일들 역시 우리의 후원과 기도가 필요하다.
 굿피플은 또 고난주간에 맞춰 “한 가지를 포기하면 한 가지를 기부할 수 있다”는 취지로 ‘Give up 기부 up!’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굿피플을 포함해 6개 NGO단체들과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나눔의 정신과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고 나눔을 실천하기에 좋은 기회이다. ‘Give up 기부 up!’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루게릭 등 근육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요양시설 마련과 지진으로 고통 받는 아이티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방법은 계좌 입금(국민은행 816-01-0334-955. 예금주:굿피플) 또는 ARS 전화 060-700-1544을 통해 동참할 수 있다.
 내가 누구를 후원하는 지 알고 싶다면 굿피플의 일대일 결연 사업에 동참해 보는 것도 의미있다. ‘굿모닝 칠드런’ 프로그램은 후원 아동이 자랄 있도록, 후원 지역이 자립될 수 있도록 꾸준히 돕는 후원방법으로 현재 인도, 필리핀, 미얀마, 케냐, 네팔 지역의 아동과 지역이 이 혜택을 받고 있다. 굿피플은 5월부터 이 프로그램을 국내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 밀집지역에 살고 있는 결손가정, 다문화가정의 아동 후원과 아동이 거주하는 지역의 아동센터와 그룹홈을 지원할 생각이다. 굿피플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www.goodpeople.or.kr 문의 02-783-2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