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에서

복지사업국 상담소(소장 이영표 목사)에서 진행하는 상담학교 초급반이 21일 개강했다. 다양한 문제들로 고통 받고 고민하는 기독교인을 전문적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상담학교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강의 때문에 인기가 높다. 21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초급반 과정은 총 12주간 진행되며 매주일 오후 2시 40분부터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개강예배에서 복지사업국장 장윤순 목사는 로마서 5장 17절의 말씀을 근거로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장 목사는 “세상에는 두 종료의 사람이 있다”며 “죄에 묶여서 인생이 힘들고 삶에 지쳐 낙망하는 사람과 예수 안에서 은혜와 평강이 넘치며 왕 노릇하는 사람이다. 의의 의식이 충만하고 구원의 분명한 확신이 있는 사람은 문제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