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총 9명 안수받아

 2010년도 순복음 북미총회 목사 임직예배가 16일 뉴욕 순복음연합교회 대성전에서 열렸다.

 부총회장 지원갑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고시위원장 백요셉 목사의 대표기도, 총회장 이용우 목사의 설교 및 서약, 안수식, 공포와 임직증서 수여, 축사와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도행전 13장 21절로 24절을 근거로  이용우 목사는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모습 가운데 성실함과 정직, 공의로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새롭게 임직되는 목사들 또한 이러한 모습을 갖추어 순복음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전 미주 지역에 전하기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날 안수를 받고 목사로 임직된 임직자들은 “순복음북미총회의 총재 조용기 목사님의 선교의 뜻을 이어 순복음의 성령운동을 전하기에 최선을 다하는 목회자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임직된 목사들은 다음과 같다. 김영환(순복음타코마제일교회), 김현철(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윤영신(밴쿠버순복음교회), 이동희(뉴욕순복음연합교회), 임용출(나성순복음교회), 장에스더(제자순복음교회), 장 철(세계로순복음교회), 최인석(순복음동부교회), 한현근(월드비전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