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블록버스터 ‘일라이’ 4월 15일 개봉 
    덴젤 워싱턴, 게리 올드만 연기 대결 펼쳐  
 
 지구를 폐허로 만든 대재앙으로부터 30년이 지난 2043년, 인류를 멸망의 위기에서 구할 마지막 희망을 지키려는 ‘일라이(덴젤 워싱턴)’와 이를 빼앗으려는 ‘카네기(게리 올드만)’의 목숨 건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일라이>가 4월 15일 개봉한다.
 

워너 브라더스가 제작한 영화 <일라이>의 원제는 ‘THE BOOK OF ELI’이다. 주인공 일라이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는 책은 문명을 새롭게 재건하고, 세상의 근본이 되는 가르침인 ‘성경’이다. 일라이(덴젤 워싱턴)는 멸망의 위기에 놓인 세상을 구할 수 있는 마지막 한 권의 성경을 세상에 전파하고자 한다. 하지만 성경의 힘을 악용해 인류를 지배하려는 카네기의 공격을 받게된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성경을 지키려는 일라이와 성경의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카네기의 공격은 어떤 결론을 맞게 될까?

대재앙으로 폐허가 된 지구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의 열쇠 ‘성경’을 놓고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덴젤 워싱턴과 할리우드 대표 악역 게리 올드만이 펼치는 명품 연기 대결이 볼만하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독창적인 액션, 규모감 있는 스케일이 관객들을 사로잡고,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매트릭스> <다이하드> 스테프들이 선사하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세련된 액션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1월 15일 미국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에서 ‘아바타’를 꺾고 1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인기를 얻었다.
 

기독교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있어 대중들에게 믿음에 대해 전할 수 있는 좋은 영화다. 재미와 기독교적 메시지까지 담아낸 <일라이>는 올 봄 꼭 볼만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