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행복나눔재단
저소득층 위한 건강검진, 의료상담 체계적 진행 예정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사장 조용기 목사)이 CCMM빌딩 11층 그레이스홀에서 한국의학연구소(KMI·회장 이규장)와 협의식을 갖고 사랑의 의료봉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의학연구소는 재단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사랑과행복함께나누기 행사에 적극 동참하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복지 수준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예수님은 병든 자를 치유하고 죄를 용서해주셨다. 한국의학연구소와 손잡고 병들어 고통당해도 어려운 환경 때문에 치료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모든 사람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장 회장은 “어렵고 힘든 이들을 돕는 일에 발벗고 나서겠다. 사랑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85년 설립된 한국의학연구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검진 기관으로 전국에 7개의 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검진기관 및 협력병원 체계를 갖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에 충북 괴산에서 열린 사랑과행복함께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저소득층에 무료검진을 실시하는 등 나눔경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