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통해 함께 중보하는 시간 가져

 우리교회  ’08 장로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슬람권 선교를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지난달 21일 외백에서 열린 세미나는  ‘이슬람에 대한 이해’, ‘라마단의 개요’등을 주제로 강종명 장로가 강연했다. 

 
 강 장로는 “이슬람교는 세계에서 가장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종교다. 세계60억 인구 중 약 16억 명이 무슬림으로 이들은 이슬람의 율법에 메여 진리와 자유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또한 라마단이라 해서 이 기간 해가 떠서 질 때까지 음식 음료, 성욕을 절제하고 자신들의 영적 회복과 부흥의 기회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장로는 “기독교인들이 라마단 기간동안 특별히 무슬림을 위해 기도한다. 우리도 무슬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자녀들로 돌아설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슬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슬람권 지역 복음화를 위해 중보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