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안 전도 사명감 노하우 배워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담임 최길학 목사)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를 개최했다. 광명교회는 전도에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에게 전도에 대한 사명감을 고취하고 전도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도축제 기간에는 오전과 오후 하루에 두 번의 강의가 이어졌다.

 첫날 집회는 주남석 목사(수원세한교회)가 ‘전도로 구원하시길 기뻐하심’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진돗개 전도왕으로 유명한 박병선 안수집사의 사모 정은숙(순천순동교회) 권사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를 제목으로 간증했다. 25일에는 주성민 목사(일산금란교회)가 ‘전도와 사후관리’, 임제택 목사(대전열방교회)가 ‘전도는 축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마지막날에는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가 ‘사람 낚는 어부가 되자’는 주제로, 박병선 안수집사(순천순동교회) 가 ‘하나님, 저 빈자리를 제가 채우겠습니다’는 말씀으로 전도 사명을 강력히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