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하며 진짜 행복을 깨닫게 됐죠” 
지난해 1600여 봉사자 사랑과 행복 나눠 
올해도 이웃들의 희망 메신저 될 것 다짐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자원봉사단은 전국 방방 곡곡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희망을 전하는 희망 메신저이다. 불우이웃을 직접 찾아가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그들과 함께 아름다운 복지사회 이루는데 앞장서고 있다.
 2009년 한 해 동안 소년소녀 가장돕기, 중증장애인 목욕봉사, 어린이집 물품지원, 이·미용 봉사, 주택개보수 등 봉사 횟수만 100건에 달한다. 봉사에 참여한 연인원은 1600여 명이나 된다. 

 “하나님의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일인데 봉사자들이 더욱 성령 충만해야 하잖아요. 지난해 2월부터 매주일 100분 기도회를 실시하고 있는데 놀라운 은혜들을 많이 체험했어요. 봉사자들이 서로 협력하고 사랑하는 것은 물론이구요” 100분 기도회 기도제목이었던 사무실 확장, 사회사업단 영입, 자원봉사단 버스 구입이 모두 응답됐다. 

 “전국으로 봉사하는데 이동할 때마다 승용차 여러 대로 나눠가야하니 어려움이 많았어요. 기도 3일만에 정영길 안수집사가 버스를 후원했죠. 또 11월에 사무실이 확장돼 봉사자들의 예배공간이 더 많아졌고, 12월에는 사회사업선교회가 자원봉사단 소속 사회사업단이 되면서 봉사를 더욱 활발히 할 수 있게 됐어요. 회원들 모두 기적을 체험했으니 더 기뻐하고 감사하며 봉사하고 있죠” 

 올해에도 봉사와 함께 봉사자들의 영성 회복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100분 기도회 외에도 월례예배, 임원 세미나, 축복철야예배 등을 준비하고 있다. 2달에 1번씩 전회원이 참여해 양로원, 고아원 예배도 드릴 계획이다.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조용기 목사님께서 이른 아침에도 직접 봉사단을 격려하시고 기도해주실 때 회원들이 큰 힘과 용기를 얻어요. 우리에게 사랑을 나눌 때 더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해주신 조용기 목사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오는 6월이면 자원봉사단이 창립 2주년을 맞는다. “조용기 목사님께서 처음에 100만 회원을 놓고 기도해주셨어요. 제자교회에 사랑과행복나눔 자원봉사단 지회를 설립해서 100만 회원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또한 올해는 더 많은 회원들을 동참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자원봉사단은 오늘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이웃과 나눌 수 있어 항상 감사하고 기쁘다는 자원봉사자들은 오늘도 절망에 처한 이웃들을 향해 절대 희망의 선물을 들고 달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