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강남교회 22~24일 어린이 은혜캠프 가져 

 순복음강남교회(담임 최명우 목사)가 어린이들의 신앙성장을 돕기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어린이 은혜캠프를 마석 수동기도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박연훈 목사(교회학교 성장연구소)가 주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강명희 전도사(어린이사역자)가 몸찬양 행사를 이끌었다.

 박연훈 목사는 먼저 개회예배에서 ‘붉은 줄’(수 2:18)이라는 주제로 설교하며 보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기도에 힘쓰는 신앙, 지혜로운 일꾼이 될 것을 당부했다. 성령대망회를 통해서는 ‘왜 성령충만을 받아야만 하는가’에 대해 설명하며 아이들이 믿음안에서 올바르게 성장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사탄의 정체’ ‘금식은 왜 할까요?’ ‘좁은 길 넓은 길’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도 열렸다. 다소 어려운 주제이긴 했지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쉬운 언어로 설명돼 아이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외에도 캠프에서는 인형극, 몸찬양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참석한 어린이들이 믿음안에서 교제를 나누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