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그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요 4:7∼8)

 예수님께서 1.우물곁에 앉아서 쉬시는데, 마침 한 사마리아 여자가 물을 길으러 왔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위가 한풀 꺾인 저녁에 물을 길으러 나오는데, 이 여자는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한낮에 물을 길으러 온 것입니다. 이 여자가 이처럼 사람들이 없는 시간을 골라서 물을 길으러 온 것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야만 할 시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물곁에서 이 여자를 2.만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으로부터 버림받고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여 사람들을 기피하는 여자를 3. 기다려 주셨고, 그 여자가 나타나자 말을 건네셨습니다.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자의 만남에서 우리는 4. 예수님의 사랑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떳떳하지 못한 생활을 하여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사마리아 여자를 기다리다가 만나 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게 된 것도 우리가 5. 먼저 찾아가서 기다리다가 만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기다려 주시고 만나주셔서 구원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알고 사랑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먼저 우리를 아시고 사랑하여 만나 주신 것입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NIE(신문활용교육)

월 -1.물이 없는 아프리카에 우리교회 선교사님들이 만든 우물에 대해서 알아보자.  
     -> 2006년 6월 4일자 5면 <선교지 소식-케냐>
화 - 2.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병치료 받은 기사를 읽고 가족간에 간증을 나누어 보자.  
     -> 2007년 6월 3일자 4면 <예수님과의 만남-박정순 권사>
수 - 3. 친구를 기다리게 한적이 없나 반성해보고 휴대전화 문자보내기 
     -> 2008년 12월 7일자 4면 <빨리빨리와 기다림>
목 - 4.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한 사람들을 찾아보고 하루금식에 동참해보자. 
     ->2010년 1월 3일자 9면 <성북교회 사랑의 쌀 나눔>
금  - 5. 목욕탕에서도 전도하는 전도왕의 기사를 읽고
     ->‘먼저 찾아가서’ 6행시 짓기 
     6. 2006년 7월 9일자 12면 <두부전도왕 반봉혁 장로>
토  - 조용기 목사님 설교를 읽고 이번 설연휴에 만날 친척 중에 전도대상자가 있는지 찾아보자.  
     -> 2009년 5월 3일자 2면 <죄인을 구원하시는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