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간증자로 전도왕 송경호 안수집사 초청

 양천대교구(대교구장 최병삼 목사)는 21일 바울성전에서 송경호 안수집사(대전중부교회) 초청 간증집회를 갖고 성도들에게 전도의 사명감을 불어넣었다. 송경호 안수집사는 이날 에스더 4장의 말씀을 묵상하고 전도가 왜 중요한가를 설명했다.

 송 집사는 “나도 전도가 나와 상관없이 남의 일인 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1500석 규모의 교회에 400명의 교인이 출석하고 있던 우리교회가 전도를 강권하는 담임목사님으로 인해 전도에 불이 붙었고, 그 영향으로 2000명을 전도하면서 부흥의 기쁨을 경험하게 됐다”고 간증했다. 송 집사는 “전도를 잘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간절한 소망을 가지고 담대함으로 복음 증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집사는 양천대교구 외에도 지난해 우리교회 대교구와 제자교회 등에서 간증집회를 인도하고 성도들에게 전도의 동기를 심어준 바 있다.

 양천대교구는 매월 1회씩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전도이야기 시즌’이라는 타이틀로 전도 간증 집회를 열고 성도들에게 전도 마인드를 심어줄 예정이다.

 한편 양천대교구는 19일 시온성전에서 남성연합예배를 드리고 남성교구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