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제일주의로 살 것” 당부

 이영훈 담임목사는 20일 용인시에 위치한 성시교회(담임 명성훈 목사) 세이레 신년축복성회에 강사로 초빙됐다.

 이영훈 목사는 ‘야곱의 기도’(창 28:20∼22)라는 제목으로 형 에서를 피해 도망가는 야곱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그의 서원기도 속에 담긴 3대 신앙 고백에 대해 설교했다. 이 목사는 “일생동안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라”며 이를 위해 “성령 충만”을 강조했다. 또한 “예배에 빠지지 않는 사람과 십일조를 잘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며 교회중심의 신앙과 십일조 신앙을 가질 것을 역설했다.

 성도들은 이영훈 목사의 워싱턴교회 새성전건축 간증 등을 들으며 “때론 웃음으로 때론 눈물로 은혜를 충만하기 받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설교 후에는 성도들이 야곱의 신앙고백처럼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 수 있게 해달라고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성시교회는 1월 1일부터 21일간 ‘크게 일어나는 해’라는 주제로 세이레 신년축복성회를 개최했다.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명성훈 목사, 서길원 목사(상계감리교회) 등을 강사로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