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주제로 제자교회 연합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주최로 성령 충만한 시간돼
    
 순복음제자교회 신년축복 금식성회가 11일부터 16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8)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성회는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주최,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제자교회 담임목사 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임석명 목사(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이일재 목사(여의도순복음북서울교회), 최길학 목사(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양병초 목사(여의도순복음한세교회) 등 제자교회 담임목사들은 좋으신 하나님에 대해 설교하며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삶을 사는 진정한 크리스천이 될 것”을 당부했다. 성회 셋째날 2부 설교를 맡은 박수철 목사는 누가복음 10장 25절에서 37절을 근거로 ‘사랑 속에 계신 하나님’에 대해 전하며 “사랑은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 비로소 이루어지고, 사랑의 능력은 상대방의 필요를 채울 때 역사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사랑과행복나눔 홍보영상물을 보여주고 정기후원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천사운동을 소개했다. 준비위원장 박수철 목사는 “사랑과행복나눔 운동은 크리스천이 마땅히 해야할 일이자 조용기 목사님의 제자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며 “사랑과행복나눔 홍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