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미래 일꾼들 부흥 약속

 10일 교회학교(교장 정재명 목사) 헌신예배가 대성전에서 드려졌다. 교회학교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교역자와 일반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훈 담임목사가 설교했다.

 강단에선 이영훈 목사는 “학생들과 교사들, 학부모들도 누구나 예수님 안에서 새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성령을 받으면 새사람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다. 예수님 안에서 하늘문이 열리는 은혜가 있다. 천국을 바라보는 소망을 갖고 나아가자”고 말했다. 특별히 교회학교 부흥을 위해 “선생님들께서 더욱 충성 봉사해달라”고 부탁하며 “학생들이 잘 자라서 우리교회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큰 인물들이 나오기를 바란다. 예수님을 잘 믿기만 하면 길을 인도하시고 복을 주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과 교회를 위해서 합심기도했다. 이날 사회는 정재명 목사가, 대표기도는 김순모 장로(교육위원장)가 맡았다. 또한 유치부 성가대 학생들이 헌금송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또한 교회학교 부흥을 위해 교사와 학생들이 다짐을 선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사대표 김선영 성도(유아부)와 학생대표 윤성덕 학생(고등2부)이 함께 나와 성령충만하여 가정과 학교, 사회에 나가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교회의 부흥을 이어 나가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헌신서를 낭독했다. 대표들은 이영훈 목사에게 헌신서를 증정했다.

 이영훈 목사는 유아부부터 고등3부, 지역분교까지 교회학교 전 부서를 호명하며 격려했다. 참석한 학생들과 교사들은 ‘할렐루야’로 화답하며 교회학교의 부흥을 위해 전심전력 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