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총회 열고 임원 임명, 공로패 전달해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사회사업단으로 새롭게 출발한 사회사업선교회가 3일 세계선교센터 4층 사회사업단 사무실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30년간 우리교회의 구제사업을 주도해온 사회사업선교회는 조용기 목사의 제 2기 사역인 사랑과행복나눔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의 새가족이 됐다.

 창립총회에서는 자원봉사단 담임 김홍원 목사가 역대하 20장 21절에서 23절을 근거로 ‘천성을 향해 가는 승리 삶’에 대해 설교하며 하나님께 순종하고 이웃과 나누는 삶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2부 총회는 사회사업단장 최창복 장로의 개회선언에 이어 조양연 장로(증경회장)가 축사, 자원봉사단 대표단장 김덕중 장로가 환영사를 전했다. 김덕중 장로는 이날 감사와 운영위원을 임명하고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일에 더욱 헌신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최길남 안수집사 외 4명이 공로패를, 송분순 권사 외 21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유병웅 안수집사 외 1명이 감사로, 강대선 장로 외 7명이 운영위원으로 임명됐다.

 사회사업단은 앞으로 그동안 진행했던 사업과 함께 사랑과행복나눔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데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