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차고 역동적인 안수집사회 다짐

 안수집사회는 올해 무엇보다 성령 충만을 강조한다. 성령이 충만해야 온전히 봉사할 수 있다. 따라서 기도를 강화할 것이다. 안수집사회는 올해부터 제자교회와 별개로 320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사역을 하게 된다. 따라서 조직을 정비하고 내실화를 꾀할 방침이다. 또한 공동목적 사업을 위해 독립된 제자교회 안수집사회와 연합회 결성을 논의 중이다.
 안수집사회는 효율적인 봉사를 위해 ‘순환봉사제’를 강화하여 회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하는 한편 인원 보충이 필요한 분야가 있으면 빠르게 투입돼 신속하게 일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유도할 생각이다.
 또한 교회내 여러 기관에서 봉사하는 안수집사들과의 유대관계를 맺고 이들이 안수집사회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먼저 찾아가겠다. 예로 교구를 방문하고 교구에 속해 있는 안수집사들과 식사를 하며 정보를 공유, 교회 부흥을 위해 하나가 되겠다.

 그리고 활동이 저조한 안수집사회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들과의 관계에도 힘을 쓰겠다.
 안수집사회는 연 1회 사랑의 헌혈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는 한시적이었던 이 행사를 상시행사로 바꿀 계획이다. 따라서 헌혈 부스를 설치하고 예배가 있는 수요일 혹은 금요일 수시로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안수집사회는 남선교회 교통실과 함께 교구 교통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교회 교통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함께 교통캠페인을 추진하도록 검토하겠다. 또한 안수집사회 평균 연령을 50대로 낮추기 위해 40대 젊은 안수집사회원을 유입, 안수집사회의 이미지를 보다 젊고 활기차게 만들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