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 주의 일꾼을 찾아 부흥 이루는 새해!

 우리교회는 1970, 80년대 전성기 때의 구역의 열정을 회복하자는 취지를 받들어 구역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취약한 구역을 살리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구역을 확장하고 무엇보다 인재 발굴에 역점을 두어 구역을 이끌 새 구역장 세우기에 전심을 다할 것이다. 교구장과 지역장이 리더양성에 힘을 쏟는 동시에 활기찬 지·구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강서대교구 부흥 프로젝트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는 전도특별교구를 마포, 금천, 젊은부부선교회로 확대 지정, 새신자 정착률을 극대화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새생명전도축제를 활성화해 부흥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다.
 또한 광역대교구 신설 검토, 행정간소화를 위한 전자결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지·직할성전에 대해서는 규모와 시설을 현재의 제자교회 수준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 중이다.
 우리교회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각 교육 기관을 통해 잘 마련돼 있다. 성경말씀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성경학교와 성경대학 등을 비롯해 어머니학교, 아버지학교, 오순절사랑훈련학교 등이 있다.
 이에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해 성도들에게 알리고 많은 성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할 것이다.
 교무국 주도로 교역자들이 섬김의 모범을 보여 성도를 섬기고 사회를 섬기는 교회상을 확립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2010년이라는 새 지경에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을 위한 많은 축복을 예비해 놓으신 줄로 믿는다.
 그동안 안정세 속에 부흥을 이룬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성장에 박차를 가해 나아가며 담임 목사님을 위시해 전성도와 전교역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이뤄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