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성전 새벽송 · 사랑의 쌀 전달 행사
남대문성전(담임 함덕기 목사)이 지난달 25일 남대문시장을 찾은 시민 그리고 성도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다.
남대문성전 성도 40여 명은 이날 새벽 5시, 거리에 나서 캐럴을 부르며 예쁘게 포장한 사탕꾸러미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성탄의 기쁜 소식을 알렸다. 정차된 택시 운전자들에게도 선물을 나눠주며 성탄을 함께 축하했다. 1시간 여 동안 진행된 행사로 남대문성전 성도들은 매서운 겨울바람과 대면해야 했지만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성전 안에서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성도 60가정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에 모인 사랑의 쌀은 남대문성전 성도들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한 사랑의 결실로, 성도 몇몇은 행사 당일까지 쌀가마니를 들고 올 정도로 이웃 돕기에 대한 열기가 대단했다.
심지어 교회학교 학생들까지 행사를 돕겠다고 나서 단기간에 1400㎏의 쌀이 모아졌고, 남대문성전은 성도들 뿐 아니라 외부 복지기관에도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크리스마스에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