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김포교회(담임 김삼환 목사)는 연말을 맞아 성도들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18일 김포교회 대성전에서 열린 음악회는 바리톤 유성은과 소프라노 정현진 부부가 초청돼 주옥같은 노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소개된 노래는 ‘작은 아리아’란 의미가 담긴 바흐의 ‘아리오조’(Arioso), 모차르트의 ‘Laudate dominum’(주를 찬미하라), 시편 23편, 생명의 양식, 푸치니의 오페라 ‘자니 스키키’ 중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O mio babfgnews_commono Caro) 등이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며 연주자들이 ‘오 거룩한 밤’을 불러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포교회는 이번 송년음악회가 성도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