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초월해 그리스도의 사랑 전해
여의도순복음도봉·성동교회에서도 동참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은 17일 ‘So hot, so happy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열고 도봉구지체장애인협회 외 10곳의 시설에 쌀 20kg짜리 500포를 전달했다. 불교와 천주교 재단에도 쌀을 후원해 종교를 초월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이 행사는 여의도순복음도봉교회와 여의도순복음성동교회가 후원했다.

 이날 도봉구 지체장애인협회 이탁송 협회장외 10곳의 시설 대표와 재단 관계자, 여의도순복음도봉교회 김용준 담임목사, 성동교회 김창석 장로 등이 참여했다. 김용준 목사와 김창석 장로, 김덕중 자원봉사단장이 수혜기관 대표에게 쌀을 전달했다. 영하 10도의 추운날씨에도 1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도봉구 시각장애인협회와 서원 종합사회복지관, 요셉의 집을 직접 방문해 쌀을 배달하며 환한 미소와 함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