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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이 곧 취업 ‘엘림직업전문학교’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다양한 전문가 양성

 경제사정의 악화로 취업이 어려운 이때 엘림직업전문학교(교장 설상화 장로)는 취업에 대한 무료 교육은 물론 전원 취업까지 보장하는 기관이다. 사회복지법인 엘림복지회 산하 엘림직업전문학교는 매년 500여 명의 내·외국인을 교육해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설상화 교장은 “서구의 200년간의 산업화 시대에 비해 40년만에 이룩한 우리의 산업은 실로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이와 발맞춰 성장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이 미비할 때 나눔과 사랑, 희망이라는 나무를 심고자 1987년 엘림복지회를 설립해 노인 전문요양원, 노인 요양원, 어린이 선교원과 더불어 직업전문학교를 운영하기 시작했다”며 “엘림직업전문학교는 산업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기초기술을 젊은이들에게 가르치고 이들이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는데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엘림직업전문학교는 1991년 서울특별시에 건물 등 자산일체(250억)를 기부채납해 1993년부터는 서울특별시립 엘림직업전문학교로 운영중이다. 개교 이래 5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청년취업 및 국가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학생들은 세계 국제대회, 전국기능대회, 지방대회 등 큰 규모의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그동안 금메달 45개, 은메달 37개, 동메달 36개, 장려상 및 우수상 20개 등을 수상했다. 전국에 산재한 직업교육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07년 서울특별시 우수기능인력 배출 기관상 및 국제기능올림픽대회참가 우수상(산업포장)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개인의 성취는 물론 학교 인지도도 상승해 취업에 직결된다.

 현재 엘림직업전문학교는 가구디자인과, 미용과, 실내디자인과, 웹마스터과, 자동차정비과, 조리과, 주얼리디자인과 7개 직종의 학과를 개설해 실무위주의 실습교육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30여명의 교사들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이들로 선발됐다. 전 학과는 1년 과정으로 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양과 기술교육을 집약적으로 교육한다. 엘림전문학교는 지난해 국가자격 인증시험장으로 선정돼 인증협약식을 가질만큼 훌륭한 인프라를 갖췄다.  

 엘림직업전문학교는 910여개의 업체들과 결연해 취업알선과 학생실습에 상부상조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로부터 엘림직업전문학교 출신은 다르다는 평을 받고 있는 것은 엘림만의 전인교육에 대한 노력에 대한 결과이다. 학생들은 조용기 목사의 설교를 통해 지성뿐만 아니라 영성을 갖춘 인재로 거듭난다. 또한 교직원들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섬김의 마인드와 실천을 체득하고 있다.

 엘림직업전문학교는 서울시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협력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교육비가 서울시 지원과 재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져 무료다. 통학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기숙사도 무료로 운영중이다. 더불어 각종 장학제도를 제공해 누구나 마음 편히 기술을 습득하여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2001년부터 엘림직업전문학교는 아프리카와 러시아지역, 동남아시아 등 12개국 369명의 외국인 청소년을 초청하여 교육했다. 올해도 8개국 59명의 학생들이 공부했으며 내년에는 75명의 학생들이 입학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엘림직업전문학교는 국제직업전문학교로써 세계 속에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세계복음화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내년 2월까지 만 15세에서 55세까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의 031-390-3920∼1)
 

기사입력 : 2009.12.11. pm 14:11 (편집)
복순희기자 (lamond@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