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의 영성으로 여의도에 부흥을!
3·3·3 비전을 통해 교회성장 꿈꿔

 여의도직할성전은 1992년 직할성전으로 창립되어 여의도복음화를 위해 앞장 서 왔다. 최근 여의도직할성전은 홍영기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새로운 부흥 모델이 되자’는 목표로 목회자와 제직 그리고 성도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계최대교회로 부흥과 성정을 가능케 했던 원동력 중 하나인 조용기 목사의 4차원영성으로 무장하고 ‘3000명의 예배자, 300명의 중보사역자, 300명의 4차원영성지도자’를 세우는 3·3·3 비전을 공유하며 다양하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홍영기 목사는 “교회의 4대 사명은 예배, 교육, 교제, 선교이다. 이를 위해 여의도직할성전은 ‘진심으로 예배하고 기도하는 뜨거운 교회’, ‘4차원 영성으로 무장된 배우는 교회’, ‘서로 섬기고 사랑하는 행복한 교회’, ‘모든 성도들이 전도하고 사역하는 일하는 교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향하는 성령운동, 선교, 신앙교육, 사랑나눔과 지구역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의도직할성전은 많은 프로그램을 시행 중에 있다. 중보기도사역 활성화를 위해 중보기도학교를 통해 교육을 실시한 후 교구별로 성도들의 자원을 받아 중보기도특공대를 출범시켰다. 중보기도실도 만들어 매일 1시간씩 팀별로 기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전 성도들의 4차원 영성강화를 위해 4차원영성리더십스쿨, 조용기 목사의 리더십비밀스쿨, 4차원셀프리더십스쿨, 4차원하나님의소명과비전스쿨을 각각 매주 목요일 새벽 5시에 10주 과정으로 총 1년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성도들을 교육하고 훈련시켜 가정과 일터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4차원영성의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직들을 위한 리더십 캠프를 영산 수련원에서 개최해 교회에 필요한 섬김의 리더십 등을 교육했다. 또한 교회 부흥의 밑거름이 되는 전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수복음세미나를 개최해 전도의 필요성을 고취시키고 찬양페스티벌과 전도특공대를 통해 전도활동을 활성화시켰다.

 또한 복음화와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도 쉼 없이 전개하고 있다. 달란트교실과 다윗오케스트라(단장 유홍주 권사)를 통해 주님이 주신 아이들의 달란트를 개발해 활용하도록 하고 나아가 아이들을 통해 가정을 복음화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여의도역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무료로 우산 나누어 주기, 9호선개통 기념음악회, 성탄트리 설치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여의도직할성전은 여의도에만 머물지 않고 세계선교활성화와 조용기 목사의 4차원영성을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에서 4차원 영성 선교집회를 개최했다.

 최근 여의도직할성전은 조직을 개편해 비전성취와 목표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의 조직이 제직 중심으로 편성되어 교구 외 기관이나 부서에서 봉사를 했으나 새 조직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은사에 따라 편성되며 기획실, 예배실, 섬김나눔실, 중보기도실, 은사사역실, 미디어홍보실, 3040선교회가 추가됐다. 성도들은 은사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은사를 발견하고 은사사역 프로필을 작성하게 된다. 작성된 프로필을 기준으로 각 기관과 부서에서 봉사하게 된다. 특히 3040선교회는 교회발전과 지구역강화를 위해서는 30대와 40대 성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들에게 교구에서 지구역장으로 헌신토록 권면해 젊은 세대들의 부흥을 이끌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홍영기 목사는 “현재 많은 프로그램들이 실시되고 진행 중에 있다. 이 모든 것들이 교회의 비전과 목표를 이루는데 초점을 맞춰져 있다.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도 ‘성령 충만’없이는 소용이 없다. 그래서 늘 성령 충만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이영훈 담임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성회를 개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여의도직할성전은 교회부흥을 위해 기존의 껍질을 깨고 새단장하고 있다. 겉만 바뀌는 단장이 아닌 속부터 4차원의 영성으로 단장해 여의도는 물론 전 세계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여의도직할성전이 일으킬 성령의 바람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