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신학에서 바라본 영산의 4차원 영성을 주제로

 한세대학교 영산신학연구소 주관 ‘제13회 영산신학연구소 정기학술세미나’가 지난달 30일 한세대 신학관 5층 영산홀에서 열렸다.
 영산신학연구소 정기학술세미나는 오순절 신학을 연구하고자하는 신진 학자들을 발굴하고, 다른 교단 학자들과의 학문적 교류를 위한 공간을 만듦으로써 오순절 신학의 초석을 세운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실천신학에서 바라본 영산 조용기 목사의 4차원 영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세미나에서 한세대 소태영 박사(美 클레어몬트 대학교 Ph.D.)가 ‘영산의 4차원 영성과 상상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좌장에 소장 신문철 박사(한세대학교), 논평에 김정준 박사(서울기독대학교)가 맡았다. 소태영 박사는 영산의 4차원 영성은 성경적 토대에 기초한 기독교 영성이며 하나님의 비전을 인간의 마음 밭에 심어 3차원의 세상에서 꽃피우는 행위로 설명했다.
 또한 생각, 믿음, 꿈, 말을 통한 4차원의 상상하는 교육방법론을 삼중구원에 기초한 전인구원의 역동성을 적용하는 교육방법론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