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균 부목사 설교 후 시상식도 이어져 

 은평대교구 10교구(담당 박경수 목사) 기도처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녹번기도처에서 기념예배를 드렸다. 은평대교구장 이석병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예배는 정광자 전도사의 특송, 지구장 진성범 장로의 기도, 이장균 부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날 이장균 부목사는 누가복음 9장 62절을 근거로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에 대해 설교하며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은 세상의 어떤 일보다 하나님 나라 전파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10주년 기념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이정숙 권사, 정상봉 안수집사, 박순희 권사가 10년 근속상을 받았고 나도현 장로가 감사패, 김낙춘 집사가 특별상, 김덕호 장로가 공로패를 받았다.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창립 10주년을 맞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교구 부흥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