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중심’외치며 찬양으로 영광돌려
2009 지역분교 직할성전 아동부 찬양율동경연대회가 지난달 29일 제2교육관 5층 중등부 예배실에서 개최됐다. 교회학교(교장 정재명 목사)주최로 열린 경연대회는 10개 지역분교 및 직할성전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께 찬양과 율동으로 영광 돌렸다. 참석자들은“쇼븛 주님중심”이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대회를 시작했다.
무대에서는 유아 유치부 나이의 어린이부터 고등3부 학생들까지 한마음으로 찬양하며 율동했다. 학생들은 같은 의상을 입고 하나된 모습으로 그동안 준비한 것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객석에서도 학부모와 교사, 졸업한 중고등학교 선배들이 풍선과 손수 만든 플래카드, 수술 등을 흔들며 열정적인 응원을 보냈다. 교사들도 학생들과의 연습을 위해 바쁜 생활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율동과 찬양지도에 힘썼다. 이러한 모습들은 각 팀이 무대에 서기전 영상으로 상영되기도 했다.
이날 찬양과 율동 두 부문에서 관악과 한복의상을 입고 아름다운 몸찬양을 한 가좌분교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용산, 은상은 은평, 장려상은 고강, 관악, 화곡, 궁동, 강서, 벧엘분교 및 남구로직할성전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남구로직할성전이 응원상은 강서분교가 받았다.
